사진만 봐도, 고객님의 오디오적 경험과 포스가 절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 EVO를 메인 스피커로 하는 하이엔드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포칼의 유토피아 EVO 시리즈는 명실상부한 대표 하이엔드 플로어 스탠더 입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크게 드리는 할인폭으로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중화 첨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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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가격대에서 경쟁기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음질은 그 고유한 디자인과 함께 다분히 독보적입니다.

흔히 밝고 화사한 음색 하면 편안함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토피아 사운드는 또 다른 세계의 사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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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소리 다 내어 주면서도 모든 것이 정돈되어 일목요연하게 지휘되는 듯한 사운드,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스피커입니다.

매칭된 앰프는 코드의 SPM 1200MKII 파워와 동사의 데이브 DAC(볼륨 조절)입니다.

쓸만한 프리앰프를 찾으시기 전까지의 세팅이라고 합니다.

데이브와 연결된 메인 소스기기는 오렌더의 N10이네요. 기본 실버 마감을 주로 봐 왔는데, 이렇게 무광 블랙 아노다이징 마감도 무척 멋들어집니다. 스트리머 및 디지털 트랜스포트로서의 오렌더의 위상은 이제 더 말할 나위 없이 독보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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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오디오를 상당히 진중하게 즐기신다는 반증... 각종 전용 인슐레이터 슈즈나 악세사리 등의 운용에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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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인테리어를 손 보신 만큼 실내의 룸 어쿠스틱과 인테리어가 정말 훌륭한 공간이었습니다.

보통 저 정도의 오디오 악세사리와 케이블이 있으면 상당히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인데 말이지요.

상투스의 초대형 멀티탭, 케이블 엘리베이션 등 최고의 소리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객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런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라면, 똑같은 영상 컨텐츠를 즐기더라도 그 감동이 차원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음악이 주가 되는 영상 컨텐츠가 늘고 있는데, 하이엔드 오디오를 눈으로도 즐기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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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스칼라 유토피아 EVO로 만끽하는 하이엔드/멀티미디어 사운드 시스템은

하이엔드 오디오가 얼만큼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실감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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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고객님과 다시 한 번 전화통화 하면서, 사운드의 만족도에 대해 여쭈어 보기도 하고 추후 앰프 업그레이드 전망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오디오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분의 원픽! 오늘 소개해 드린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 EVO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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