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컴퍼니(The Chord Company) 쇼라인 X 스피커 케이블 (Shawline X speaker cable) (3.0m 1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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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RANGE RECOMMEND

가장 투명하게 그리고 가장 섬세하게, 인상적으로 진화한

The Chord Company Cables

케이블의 선택..
케이블에 과투자는 금물입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대비 크지 않은 비용은 오디오를 즐기기 위한 유쾌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풀레인지는 그 동안 케이블이나 고가의 액세서리에 대한 홍보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드웨어의 매칭이나 하드웨어의 성향 등에 대한 정보 전달도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하드웨어 외적인 부분의 과소비를 부추기려는 의도는 지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제법 쓸만한 입문용 케이블 브랜드가 저희 풀레인지 쪽에 제안이 되었고, 기존에 영국에서 잘 알려진 케이블 브랜드의 신제품들을 소개해 보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해보고자 합니다.


인상적으로 진화한 코드 컴퍼니 케이블..

코드 컴퍼니라는 영국의 케이블 브랜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케이블부터 제작을 하면서 영국내 국민 브랜드처럼 케이블만으로 산업화 전선에 익숙한 이름이 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시작이 저렴했다고 해서 절대로 무시를 해서는 안 됩니다. 비싼 케이블만 만든다고 해서 무조건 기술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가격대비 성능을 보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코드 케이블은 계속적으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블을 추천하게 된 계기도 최근의 코드 케이블을 사용해 보면서입니다. 추천이라는 것은 솔직해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분명 코드 케이블의 구형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았지만 유독 이렇게 코드 케이블의 최근 신제품들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코드 케이블이 최근 들어서 진화를 하는 것은 영국 내에서 Cable Doctor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Nordel Finn라는 케이블 전문가를 영입하면서부터입니다.
코드 케이블은 대중적인 이미지의 케이블 가격대로 하이앤드 시장에서는 무시를 당하기도 했지만, Nordel Finn을 영입하고 나서 Sarum 시리즈와 Chord Music 이라는 600만원짜리 인터선과 1000만원이 넘는 스피커 케이블과 같은 고가 라인업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케이블들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검증 테스트를 거치면서 세상에서 자신이 아는 그 어떤 케이블보다도 더 투명한 음을 내는 케이블이라고 공식 사이트에 공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케이블들을 개발하면서 확인된 제작법과 케이블 지오메트리 설계법을 하위 라인업에 적용을 하면서 구형 케이블들은 대부분 단종을 시키고 신제품들을 계속 출시하게 됩니다. 그 신제품 케이블들이 바로 Clearway, Shawline, Signature Tuned ARAY, Sarum Super ARAY, Chord Music 등입니다.


코드 케이블은 음을 전달하면서 음을 절대로 왜곡시키지 않고 음에 coloration(착색)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코드는 절연체로 테프론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가의 신제품에서는 테프론보다도 더 뛰어난 성질을 갖고 있다는 신소재 Tayl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새로운 희귀한 소재라 아직 국내에는 관련된 정보도 없네요.

아마도 상위기종인 Sarum만 하더라도 최근 해외에서도 하이앤드 유저들에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미 사용을 해보고 칭찬을 하고 있는 유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겨울님 죄송합니다. 링크만 하겠습니다. ^^
http://blog.naver.com/zailent/220179295994
http://blog.naver.com/zailent/220179295994

그리고 저는 동일한 지오메트리 기법으로 제작된 신제품 Shawline을 사용해 보고 나서 아주 깊은 인상을 받고 이 케이블들을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Clearway도 가격대비 굉장히 좋은 케이블이지만 Shawline은 정말 정말 100% 강추할 만한 케이블입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다고 다 좋은 케이블인가?

의외로 코드 케이블은 6n이나 7n 동선, 혹은 단결정 OCC 케이블 같은 고급 도체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무산소 동선에 섬세하게 은도금을 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단순 동선보다는 당연히 은선이 더 밝고 투명하며 착색이 없는 음을 내는데, 순은은 너무 밝고 이질적인 음을 내서 결과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소재를 은이 코팅된 무산소 동선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케이블의 음질은 전도체만으로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굉장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죠. 그래서 코드 케이블은 여기에 공을 들이는 것이 케이블의 내부 설계라고 할 수 있는 지오메트리 구성,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음을 PURE하게 만들기 위해 진동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 코드 컴퍼니의 엔지니어 "Nordel Finn"

세상에서 내가 아는 그 어떤 케이블보다도 더 투명한 음을 내는 케이블

- Noble Finn

그 지오메트리 구조, 쉬운 말로는 내부에 절연체와 전도체를 꼬아놓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그 지오메트리를 만든 사람이 그 Cable Doctor라고 하는 Nordel Finn 씨입니다. 사실 뭔가 다른 오디오 제품이라는 것은 분명 뭔가 설계에 대한 철학과 이상을 가지고 있는 중심 전문가가 있는지 없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중심 엔지니어가 있다가 없어진 제작사의 품질 변화나 몰락에 대해서는 우리 오디오 매니아들이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코드 케이블의 단자들이 금속에서 플라스틱 종류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양만 보고는 다소 실망을 했었죠. 그런데 최근 신제품에 들어서는 그 소재나 질감도 꾸준히 바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아클릴 소재입니다. 그것도 가능한 가볍고 얇지만 단단한 아크릴 소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싸구려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하면 만듦새가 싸구려틱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얇고 가볍지만 제법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코드측에서는 이게 또 음질에 상당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금속 단자를 사용할 때는 음이 약간 딱딱해집니다. 음의 섬세함이나 자연스러운 배음의 느낌이나 하모닉스에 저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벼운 소재로 바꾸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진동되는 소재는 아니어야 되기 때문에 얇고 가볍지만 단단한 소재인 아크릴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걸 혹자들은 진동계수라고 하더군요.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얇고 가볍지만 진동은 잘 잡아주고 음을 왜곡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의 신제품은 하모닉스나 표현력이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음의 투명도나 음의 펼쳐짐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이 가격대에서 나오기 힘들었던 수준으로 말이죠.


▲ ChordMusic speaker cable

일부 케이블에서 단자를 나무 단자를 사용하는 이유로 비슷합니다. 금속 단자와 진동계수를 다르게 하고 음의 전달력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무는 당연히 금속보다는 좀 더 하늘하늘하고 에어리하겠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르젠토와 엔트리큐인 겁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나무는 너무 가볍지 않나? 그리고 나무는 밀도나 구조가 불규칙적이니까요. 그래서 그것보다 좀 더 이론적으로 정교하게 만든 것이 바로 테프론이나 아크릴을 투입하여 만든 것이 아니겠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근래 들어 또 주목 받고 있는 로듐 단자의 경우가 하이앤드적인 특성은 좋죠. 음의 명확함이나 명징함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그런데 그에 반해 음의 명확함이나 강한 느낌이 좋은 소재다 보니 쉬운 말로 음이 세진다는 평들이 많으며, 섬세한 음의 배음이나 촉촉한 느낌 등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도 많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죠.

코드 케이블은 Nordel Finn 이라는 엔지니어가 온 이래로 추구하는 음색이 명확합니다. 절대로 음색이 강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지만 강하고 투명해야 되고 뭔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없어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단자의 선택이나 절연체의 선택이 설득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6n 이상의 동선이나 잘 만들어진 PCOCC 선재들은 오디오적 특성이 달라지고 살아납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음이 강해진다는 것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음이 PURE하다는 것은 무조건 음을 선명하고 강하게 만든다고 해서 더 PURE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의 코드 케이블은 PURE한 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케이블을 그 방법대로 연구하여 만들어서 실제로 그런 효과를 내고 있는 케이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게 고가의 케이블이 아니더라도 Shawline만 사용해 보더라도 그런 느낌이 확실하게 옵니다.


배음과 섬세함은 살리면서 개방감과 투명도도 살려야 합니다

▲ ChordMusic RCA

과거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소리를 튜닝하고 만드는 것은 오디오라는 취미의 또 하나의 재미의 요소이긴 합니다. 그래서 직접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케이블을 이용해 음을 바꾸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의도와 음질 변화의 방향성을 알고 적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런 원리나 음질 변화의 의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강한 성향의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비싼 하드웨어들이 만들어 놓은 음을, 마지막에 케이블이 심하게 틀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코드 케이블의 신제품들은 음의 속도와 전개를 저해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마치 다른 케이블들에 비해서 음의 전개를 더 빠르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음을 절대로 딱딱하게 만들지 않고 다양한 표현력과 하모닉스를 왜곡하거나 저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음이 깨끗하고 진정으로 투명해지기 위해서는 배음을 저해해서도 안되며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그래서 내부에 사용된 은도금 도체와 테프론 절연체, 그리고 일종의 전류 와류 현상을 해결하면서 PURE한 전류의 순환을 하기 위한 지오메트리 설계, 그리고 금속이 아닌 아크릴을 이용한 단자 사용 등이 모두 진동을 줄이면서 음의 속도를 높이고 음을 딱딱하게 만들지 않는 요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투명하게 그리고 가장 섬세하게!!

소리의 특성은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음이 딱딱한 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은도금 케이블의 대부분의 단점이 바로 경직된 음색이나 딱딱함입니다. 땡글땡글하고 명쾌하고 정교한 느낌을 잘 만들어주긴 하지만 은도금 케이블은 대부분 음색이 경직되는 것이 큰 단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드 케이블은 은도금 도체를 사용하면서도 그런 단점이 전혀 없습니다.

코드 케이블이 최근 추구하는 것은 바로 가장 투명하면서도 가장 섬세한 음입니다.

투명한 음이라거나 섬세한 음이라는 말이야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가장 투명하면서 섬세하기까지 한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은도금 케이블은 청명하고 명쾌하긴 하지만 섬세함에 결의 느낌이라던지 촉촉한 입자감이라던지 그런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딱딱해져 버리는 것이죠. 그렇지만 코드 케이블은 대단히 투명하면서도 그런 에어리함이나 섬세함, 결의 느낌이나 촉감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써보셨는데 별로 안 그랬다구요? 위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Nordel Finn 이라는 일명 Cable Doctor 엔지니어가 온 이후로 Tuned ARAY 라는 지오메트리 설계법이 개발이 되고 단자들도 최근의 아크릴 단자들로 바뀌는 등의 제작법이 바뀌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완전한 신제품인 Shawline 과 Sarum 이 압권이며, 그 사이사이에 있는 다른 라인업은 좀 더 중립적인 편입니다.


최고의 가성비 Shawline 과 Clearway

▲ Shawline Analogue RCA

먼저 가장 상품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Shawline을 소개합니다.

빨강색의 외관 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이블입니다. 스피커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디자인이 동일하며, 인터선 외에도 USB케이블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케이블이 이정도 가격대에서 음질이 좋을 수 있도록 두드러지는 이유는 이 케이블이 이정도 가격대의 코드 컴퍼니 케이블로는 최초로 Tuned ARAY 지오메트리가 적용된 신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코드 케이블에서는 이 케이블의 성향이 월등히 더 비싼 상위기종인 Sarum시리즈와 많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여 설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설계법이 적용되면서부터 코드 케이블은 얼추 두단계정도는 더 투명한 음을 낼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대단히 투명하면서도 재생되는 음에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없으며, 그러면서도 아주 상당히 섬세하고 촉촉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을 잘 살리면 굉장히 투명하면서도 음의 펼쳐짐이 대단히 우수하고 입체감과 3차원적인 레이어링이 살아나는 공간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이 잘 펼쳐지는데 거친 느낌이 없으면 3차원적인 입체감이 향상되기 마련인데요. 이 케이블이 그런 특성을 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케이블이라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타사 케이블과 비교를 하더라도 비슷한 가격대에서 이보다 더 투명한 음을 섬세하게 잘 펼쳐내는 케이블은 없는 듯 합니다. 대단히 투명한 음을 아주 깨끗하고 섬세하게 쫙 펼쳐내는데 그 펼쳐지는 입체감의 느낌이 다른 케이블들과는 달리 매우 섬세하고 촉촉하고 입체적입니다. 이것은 인터선이나 스피커케이블이나 비슷한 효과를 내줍니다. 일반적으로 이정도 가격대 케이블에서 음질의 개선 효과를 그다지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Shawline은 확실한 편입니다.


▲ Clearway Analogue XLR

좀 더 저렴한 가격대에 약간 무난한 성향이라면 Clearway도 좋습니다. 가격이 워낙에 싸지만 가격대비 효과는 확실합니다. 과거에 구형 케이블로 Crimson이나 Cobra라는 케이블이 있었는데요. 그것들보다 월등히 좋은 음을 내줍니다. 공식 가격이 30만원정도 하는 Chameleon이라는 케이블도 있었는데요. 그 케이블을 개인적으로 칭찬을 했었는데 그 케이블보다도 좀 더 대중성이 좋고 듣기에 즐거운 음을 내준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는 반값밖에 안하는 Clearway가 Chameleon과 직접 비교를 한다면 Clearway쪽을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Clearway 인터선은 Shawline만큼 투명하고 섬세하지는 않지만 투명도가 제법 있는 상태에서 좀 더 중저음까지 음의 자연스러운 연결감과 어느정도의 밀도감을 유지해주는 케이블입니다. 일반적으로 밸런스라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상위버전인 Shawline보다 Clearway가 밸런스적인 측면은 더 낫다고 하겠습니다. 중저음까지의 대역을 소화해 주니까요. 그렇지만 단순히 Shawline을 더 가치가 높은 케이블로 추천을 하는 이유는 가격에 비해 다른 흔한 케이블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Clearway만 하더라도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우수하며, 스피커 케이블의 경우는 Shawline과 상당 부분 성향이 비슷한 편입니다. 투명하고도 음의 펼쳐짐이나 섬세함이 뛰어난 음을 원한다면 아주 효과적인 케이블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영국의 대표 중저가 케이블 브랜드인 QED와 비교를 한다면 QED는 좀 더 명징하고 또랑또랑하게 음을 정교하고 딱딱 끊어서 표현하는 느낌이라면 코드 케이블은 좀 더 음의 하모닉스와 투명도를 더 펼쳐내 주는 편입니다.


좀 더 힘이 붙고 단단한 저음, 대단히 깨끗하고 명료한 중음을 내는 Epic
전체적으로 대역 밸런스와 배음 특성이 더 우수해지는 Signature

▲ Epic Analogue RCA

▲ Signature Reference speaker cable

헝가리안 무곡의 바이올린 연주가 한결 윤기감이 있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물론 음의 밝기와 해상력도 웬만큼 좋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의 밝기나 해상력도 꽤 살아나는 특성이 있지만, 일반적인 은도금 선재들과 비교하자면 음의 밝기나 투명도만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음의 매끄러움이나 밸런스, 부드러운 섬세함 등이 더 잘 베어있는 특성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함에 있어서 현이 마찰되어서 재생되는 그 마찰음의 배음의 섬세함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감지하게 됩니다. 개방감이 살아나긴 했지만 단순히 음의 톤을 높여서 음을 신랄하게 뱉어내는 개방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배음의 섬세한 질감도 잡아주면서 개방감을 살리는 것입니다. 분명 전체적인 음의 펼쳐짐이나 개방감도 과도하지 않고 완만하게 살아나는 편입니다. 이런 특성은 스피커나 주변기기들이 굉장히 밝은 특성인데, 중고음이 약간 얇게 재생되는 시스템이라면 중음역대의 밸런스도 제법 잡아주면서 음을 답답하지는 않게 만들고, 개방감이나 음의 레이어감 등도 살짝 더 살려주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이보다 좀 더 스팩터클하게 해상력과 음이 투명도가 살아나길 바란다면 새럼이 정답입니다.


세상에 무결점, 완벽하고 무조건 좋은 것은 없습니다

▲ 영국의 오디오 매거진 "WHAT HI FI?"에서 Clearway를 2016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 매거진 "AV Tech"에서 Clearway와 Shawline을 베스트 케이블로 선정했다.

▲ 오디오 매거진 "Hi-Fi Choice"에서 Clearway RCA 인터커넥터에게 만점을 줬다.

▲ 홍콩의 오디오 매거진에서도 ChordMusic을 2016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 "WHAT HI FI?"에선 2015년에도 코드 컴퍼니의 제품들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코드 컴퍼니 케이블의 과거는 모두 잊어도 됩니다. 과거에도 가성비가 나쁘진 않았지만 이제는 다소 평범한 느낌에서 한두단계 HIFI적으로 더 발전된 느낌을 줍니다.
중저가 가격대에서 코드 컴퍼니 케이블의 가격대비 성능은 가장 확실한 편입니다. 그걸 입증하듯 각종 메거진과 매체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고, 평가도 아주 후한 편입니다. 영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오디오샵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심지어는 영국이나 유럽의 오디오 브랜드들이 공식 케이블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과거의 인기 케이블 중에 Silver Screen이라는 스피커 케이블이 있습니다. 대략 미터당 15,000원정도에 실판매가 되었었고, 심지어 현재는 200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올라 있는 케이블이지만, 이와 거의 같은 케이블을 C-Screen이라고 이름을 바꿔서 미터당 8,000원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오메트리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이 그보다 더 비싼 가격대에 포진시키고 있습니다. 거의 같은 케이블이지만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공식 가격을 낮춘 것입니다(물론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국내 오디오 잡지 및 오디오 제작사에서는 이 케이블을 공식 매칭 케이블이나 입문용 케이블로 적극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 Sarum speaker cable

그렇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신제품인 Sarum, Shawline, Clearway 입니다.
Sarum 은 가격대가 워낙 다르고, 영국에서도 최고의 하이앤드 케이블과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Sarum에 대해서는 다음 차례에 상세하게 테스트 후, 검증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무조건 좋고 완벽하고 무결점인 제품은 없습니다. 풀레인지는 그렇게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문에서 설명한대로 음의 투명도, 음의 펼쳐짐, 입체감, 해상력, 섬세함 등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분들은 과감히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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